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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은하게 아침에 햇빛 받으면서 아침잠에서 깨니 좋네요. </p><p><br></p><p>너무 빛이 안들어와도 잠을 너무 많이 자게 되는데 .. </p><p><br></p><p>암튼 이쁘고 생각외로 색상도 맘에 들구요 좋은 제품 </p><p><br></p><p>싸게 잘산거 같아서 조으네요 </p><p><br></p><p>조은 제품 마이 마이 파세요 ^^</p>

1년동안 고민한 보람이 있네요
커텐살려고 얼마나 다녔던지.. 맘에드는게 없어서 1년넘게 그냥 살다가.. 집정리하면서
예전에 봐두었던 하울로 샀어요
포토샵 초보라 어설프게나마 작업해 보았어요
DSLR같은 카메라가 있었으면 실제처럼 색감이랑 잘 찍었을텐데.. 3년된 일반디카로 찍으니
아무리 여러컷을 찍어도 컴컴하고 밝고.. 암튼 힘들었네요~
저도 이거사려고 1년을 기다렸는데도 포토후기가 없어서
반신반의.. 결국엔 지르고 말았답니다
후회는 안하실꺼예요 90%이상 다들 만족하시라라 믿어요 10%는 가격~ㅋ
방이 넘 지저분하게 전체컷을 못찍어서 좀 아쉽네요
애기방 생기고 가구정리되면 다시금 올려볼까 합니다.............^ ^*
아 꼼꼼한 신랑이 이쁘다고 칭찬을 다 하던걸요~ 만족만족~~
이거 세번째 올리는 후기인데.. 사진첨부를 잘 못해서 관리자님께 삭제해 달라하고..우여곡절이 참 많았네요.. 이번껀 무탈하게 올라갔음 하는 바람입니다~ 그럼 도움되셨길..

38형 정남향 아파트로&nbsp;이사하면서 올확장을 한 상태라&nbsp;넓은 거실창으로 전망을 즐기는 것이 너무 좋았으나,&nbsp;역시 주부에겐&nbsp;&nbsp;현실적으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더라구요.깔끔한 우드 블라인드로만 지내기에는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의 혜택만큼 저녁 창으로 빠져나갈 에너지 손실을 막기엔 역부족인 것 같고, 또 무엇보다 저녁이나 주말엔 신랑이랑 와인이나 홈메이드 쿠키 등과 함께 커피 한잔 내리는 걸&nbsp;즐기는데 그럴 때마다 운치있는 전망도 무시하고 모든 블라인드나 커튼으로 창을 덮어 두기엔 답답함이 있고....그러자고 열어 두고 있자니 나 역시도 저녁 산책길에 환한 집창으로 젤 먼저 눈이 가기 마련이던데 싶으니, 참 이러기도 저러기도 애매한 차에 유달리 추위가 심한 올겨울 찬기운에 난방효과를 더하기 위한 커튼을 쇼핑하다 가나몰에서 너무 완벽한 하울커튼을 발견하게 되었지 머에요.-물론, 홑겹이라 하나만 사용하기엔 비침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구요 그러나, 블라인드를 사용하면서 장식이나 보온을 위해 사용하는 분들에겐 적합할 듯해요^^-미리 말한대로 얇은 감은 있으나 두께보다 이중보온이 주는 효과가 만만치 않으니 한파에 몸살을 겪는 요즘에도 확실히 든든한 에너지 지킴이가 되어 주고 있어요.무엇보다 포기할 수 없었던 조망권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위 풍성한 주름 아래로 화사한 수 놓인 부분을 통해&nbsp;바깥 풍경 충분히 맘끽할 수 있답니다 .아이러니하게도 올해의 흔한 눈풍년에 우리집은 언제나 하얀 바깥세상 구경도 실컷하고 따뜻한 실내도 유지할 수 있어서 적재적소에 필요한 물건으로 원하던 2가지 효과를 한번에 해결한 실속만점 구매 후기였답니다~ㅎㅎ(참, 개인적으로 사진찍기나 후기 쓰기가 첨이라, 다른 분들처럼 멋있게 나오진 않았지만 놀러온 분들마다 칭찬일색이라 자신감 가지고 올려 보아요~)